지난번에 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한 글에 이어, 이번에는 문법책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물론 예스24나 알라딘 같은 인터넷 서점에서 책의 간략한 소개를 볼 수 있지만, 사실 공부를 하려고 마음 먹은 이들에게는 앞의 몇 페이지 보는 게 그다지 도움되지는 않는 것 같다. 결국 책을 구입한 사람들이 단 리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사진 몇장으로는 책이 정말 구입해서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는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많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이미 문법의 중요성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것일테니, 그에 대한 강조는 그만두고, 바로 책 내용을 살펴보자. 세분화된 목차 먼저 책의 목차를 대략 살피면 알 수 있는데, 문용의 고급 영문법 해설은 각 장과 절이 굉장히 세분화 되어 있다. 이 말은, 다시 말하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