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씩 프랑스어에 자신감이 생기고, 웬만한 직설법 동사 시제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면, 점차로 문장에 욕심이 생길 것이다. 평소에 한국어 번역판으로만 읽어왔던 고전문학부터, 프랑스 시나 소설을 조금씩 건드려보고 싶을 것이다. 그렇지만 너무 문체가 어려운 소설들은 아무래도 읽기가 버겁다면, 초급자나 중급자에게 추천하는 다음의 도서들을 한 번 시도해보자. 단연 아름답고 편안한 문체들 속에서 프랑스어만의 느낌을 가지고 읽는 느낌이 색다를 것이다. 1. 프랑스어, 하면 단연 떠오르는 소설 '어린왕자' Antoine de Saint-Exupéry, Le Petit Prince 고전 중에 고전, 프랑스어에 관심 1도 없어도 누구나 아는 그 소설. 20세기 프랑스 베스트셀러. "사랑"과 "인생"에 대한 철학적이고..